브라질 게스트하우스 화재...최소 10명 사망

홍주예 2024. 4. 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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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 나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 26일 새벽 2시쯤 브라질 남부 도시 포르투알레그리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가운데, 실종자를 수색하는 작업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히우그란지두술 주 소방국이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또, 불이 난 시설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지 않았고, 소방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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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 나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 26일 새벽 2시쯤 브라질 남부 도시 포르투알레그리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가운데, 실종자를 수색하는 작업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히우그란지두술 주 소방국이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또, 불이 난 시설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지 않았고, 소방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건물 안엔 방들끼리 매우 가깝게 붙어 있어서 불길은 쉽게 번지고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것은 어려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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