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배드 크런치, 신곡 ‘페이스 타임’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4. 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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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G(로칼하이레코즈)



래퍼 배드 크런치(BAD KRUNCH)가 차가운 이별을 노래로 전했다.

배드 크런치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FACE TIME’(페이스 타임)을 발매, 독창적인 음악 세계관을 펼쳤다.

‘FACE TIME’은 연인과의 차가운 이별을 담은 곡이다.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배드 크런치가 직접 써 내려간 이야기는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곡은 배드 크런치가 이별을 결심하게 된 마음을 덮어버리면 그만인 것에 ‘FACE TIME’을 담아 쓴 곡이며, ‘FACE TIME’에 차갑게 식어버린 순간을 그려내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특별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냉정하게 모든 걸 포기하고 놓아버리는 마음을 담아낸 ‘FACE TIME’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채를 보여줄 배드 크런치는 지난 2021년 데뷔했다. 이후 ‘잡아줘’, ‘연기’, ‘비워내기’, ‘RUN’(런) 등을 연이어 발매하며 떠오르는 힙합 신예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첫 EP 앨범 ‘Page 1 : 2i YAMA’를 발매, 힙합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쳤다.

확실한 음악 아이덴티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드 크런치는 최근 로칼하이레코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로칼하이레코즈와의 협업 아래 그가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배드 크런치는 디지털 싱글 ‘FACE TIME’을 26일 발매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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