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기적! 신태용의 마법, 한국의 올림픽 꿈을 짓밟다! 40년 만의 충격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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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인도네시아가 한국을 꺾고 올림픽 본선 진출의 꿈을 살렸다.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이번 경기는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이번 승리를 통해 한국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을 막아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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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이번 경기는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양 팀은 120분 동안 치열한 공방 끝에 2-2로 비겼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인도네시아가 11-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라파엘 스트라위크와 같은 선수들의 활약 덕분에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냈다. 스트라위크는 "이번 승리는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팀원 모두의 노력, 그리고 인도네시아 전체의 지원 덕분"이라며 팀의 단합된 모습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1위부터 3위까지 파리 올림픽 직행 티켓을 제공하며, 4위 팀에게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한 본선 진출 기회를 준다. 인도네시아는 이제 1956년 멜버른 올림픽 이후 오랜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될 기회를 얻었으며, 한국은 다시 한번 올림픽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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