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분리 추진

염혜원 2024. 4. 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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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초등학교 저학년 '즐거운 생활' 통합과목에서 체육을 분리하는 내용의 국가교육과정 개정이 추진됩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오늘(26일) 전체 회의를 열고 교육부의 요청사항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학생들의 체력이 약해지고 비만이 늘었다며 초등학교 저학년의 체육 교과 분리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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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초등학교 저학년 '즐거운 생활' 통합과목에서 체육을 분리하는 내용의 국가교육과정 개정이 추진됩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오늘(26일) 전체 회의를 열고 교육부의 요청사항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학생들의 체력이 약해지고 비만이 늘었다며 초등학교 저학년의 체육 교과 분리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국교위는 '즐거운 생활' 과목을 통해서는 음악과 미술 교육을 하게 되며 학습목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교위가 개정안을 마련해 고시하고 교과서 개발까지 완료하려면 앞으로 2~3년 정도 뒤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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