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PCE 물가지수 전년 대비 2.8%↑…예상치 상회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4. 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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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0.3%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으나, 전년 대비 상승률은 대표지수와 근원지수 모두 전망치를 0.1%포인트씩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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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료품 매장 [사진= 연합뉴스]
미국 상무부는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0.3%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으나, 전년 대비 상승률은 대표지수와 근원지수 모두 전망치를 0.1%포인트씩 웃돌았다.

물가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되면서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크게 후퇴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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