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노동계, ‘최악의 산재기업’ 창원시 선정
박기원 2024. 4. 26. 22:07
[KBS 창원]민주노총과 중대재해 없는 세상 만들기 경남본부가 '올해 최악의 산재 기업'으로 창원시를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창원시가 발주한 오수관 작업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숨졌고, 지난해 8월에는 마산어시장에서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숨진 사고를 선정 이유로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2022년부터 1년 사이 노동자 3명이 숨진 창원 현대비앤지스틸도 최악의 산재 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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