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24시]평택시, '청소년 잡(JOB)담 토론회' 개최…"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2024. 4. 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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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평택 관내 7개 직업계 고등학교와 함께 청소년 잡(JOB)담 토론회 '평택 직업계고 청소년 톡(Talk)하다.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를 개최했다.

한편,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소통·공유·협의·협업의 구호를 바탕으로 직업계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을 위한 토론회,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4대 기초 노동질서 및 산업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가 외면받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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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청년강사 클래스' 강사 모집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주한미군 지역주민 공동 환경 정화 봉사 진행

(시사저널=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경기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평택 관내 7개 직업계 고등학교와 함께 청소년 잡(JOB)담 토론회 '평택 직업계고 청소년 톡(Talk)하다.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청소년 잡(JOB)담 토론회 '평택 직업계고 청소년 톡(Talk)하다.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가 개최됐다. ⓒ평택시 제공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물류고, 동일공업고, 안중고, 진위고, 청담고, 평택여고, 한국관광고 학생과 교사 3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과 교사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토론을 통해 진솔하고 현장감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생들이 갖고 있는 직업에 관한 생각과 현실, 교사들이 생각하는 청소년 진로·직업 문제와 좋은 사례 및 아이디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여한 청소년과 교사들은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연결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토론회 결과물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 관계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청소년들의 일자리 모델 발굴에 반영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소통·공유·협의·협업의 구호를 바탕으로 직업계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을 위한 토론회,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4대 기초 노동질서 및 산업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가 외면받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청년강사 클래스' 강사 모집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오는 5월31일까지 '청년강사 클래스' 프로그램 참여 강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강사 클래스' 프로그램 모집 공고 ⓒ평택시 제공

'청년강사 클래스'는 경력이 적어 강의 기회가 없던 청년 강사들에게 강의 기법 교육과 강의 기회를 제공해 실전 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평택시에 생활권을 둔 청년(19~39세) 가운데 자신만의 강의 콘텐츠를 갖고 진행이 가능한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포스터의 QR코드로 공고 확인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선발 결과는 오는 6월1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청년강사에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청년쉼,표'에서 클래스를 운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쉼,표'는 2021년 7월 개소해 현재 사단법인 청년협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공간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주한미군 지역주민 공동 환경 정화 봉사 진행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5일 주한미군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주한미군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택시 제공

이번에 실시한 봉사활동은 미8군 6-52방공포병부대 장병과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개 그룹으로 나눠 평택오산공군기지가 위치한 신장동 일원에서 신장근린공원, 송탄역, 신장쇼핑로, 송신초등학교 일대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미군 장병은 "평소 근무하던 부대 바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봉사를 한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며 "평택에서 주한미군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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