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의대 교수들 “5월 3일 하루 휴진”

[KBS 대구]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이 시작된 가운데, 계명대 의대 교수들도 다음 달 3일 하루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계명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수의 개별적 선택에 따라 다음 달 3일 하루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기적인 휴진 여부는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구권 다른 병원에서는 교수 사직이나 휴진과 관련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