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앞둔 22대 국회…전북 의원 상임위 배분 ‘관심’

[KBS 전주]22대 국회 개원을 앞둔 가운데 민주당 전북 지역 당선인들의 상임위원회 배분에 관심이 쏠립니다.

민주당이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선출 뒤 상임위원장과 상임위 배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북 당선인 10명은 조만간 한자리에 모여 상임위 배분 문제를 조율할 예정입니다.

특히 초·재선 의원들로 구성됐던 지난 21대 국회와 달리 22대 국회엔 3선 이상 중진 의원이 다수 포진하면서 전북 의원들 가운데 몇 명이나 상임위원장 자리를 맡게 될지 주목됩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