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근원 PCE' 전년 대비 2.8% 상승…예상치 소폭 상회(1보)

김성식 기자 2024. 4. 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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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정도를 가늠하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중시하는 지표로 알려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지난 3월 전년 대비 2.8% 상승했다고 2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이 발표했다.

전월 대비론 0.3% 상승했으며,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합한 전체 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7%, 전월 대비 0.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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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의 한 슈퍼마켓에 상품이 진열된 모습. 2023.02.13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인플레이션 정도를 가늠하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중시하는 지표로 알려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지난 3월 전년 대비 2.8% 상승했다고 2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이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2.6%)를 소폭 상회한 것은 물론 연준의 물가 관리 목표치인 2%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월 대비론 0.3% 상승했으며,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합한 전체 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7%, 전월 대비 0.3% 올랐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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