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전효성에게 “벚꽃 보러 가자” 급발진‥전효성 반응은?(전현무계획)

배효주 2024. 4. 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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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전효성과의 스캔들(?)을 스스로 언급했다.

앞서 전효성은 '전현무계획'에 출연해 곽튜브와 한 끼 식사를 함께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금시초문인 듯 "무슨 스캔들?"이라 답했고, 곽튜브는 머쓱해하며 "전효성 누나랑"이라고 답했다.

곽튜브는 "먼저 연락이 왔다. 고생하셨다고"라 했지만, 전현무는 "그건 그냥 저장된 문자다. 이어가야지"라고 말하며 전효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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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전현무계획’ 방송 캡처
MBN ‘전현무계획’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곽튜브가 전효성과의 스캔들(?)을 스스로 언급했다.

4월 26일 오후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대구로 향하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곽튜브는 "스캔들이 났더라"라면서 이상형 전효성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앞서 전효성은 '전현무계획'에 출연해 곽튜브와 한 끼 식사를 함께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금시초문인 듯 "무슨 스캔들?"이라 답했고, 곽튜브는 머쓱해하며 "전효성 누나랑"이라고 답했다.

"실제 번호를 땄다"는 곽튜브의 말에 전현무는 "연락해 봤냐"고 했고, 안 해봤다는 대답에 "넌 그게 문제"라고 반응했다. 곽튜브는 "먼저 연락이 왔다. 고생하셨다고"라 했지만, 전현무는 "그건 그냥 저장된 문자다. 이어가야지"라고 말하며 전효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효성이 전화를 받자, 전현무는 "(곽튜브가)열애설 났다고 좋아하더라. 제정신이 아니다. 넌 일상생활을 잘하고 있겠지만 얘는 정신이 나가 있다"고 말해 전효성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전화를 건네받은 곽튜브는 전효성에게 "누나, 오랜만이에요"라면서 "봄도 됐는데 벚꽃 보러..벚꽃 보니까 생각나더라"고 던졌고, 전효성은 "그날 너무 황송하게 너무 좋아해 줘서 고마웠다"고 답했다.

"좀 더 편해지면 좋지 않을까 싶다. 시간이 괜찮으면 가볍게 반주해서 밥 한 번.."이라는 곽튜브의 사심어린 말에 전현무는 "어디서 개수작이냐"고 태클을 걸어 웃음을 안겼다.(사진=MBN '전현무계획'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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