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아빠에게 폭언·손찌검 하는 초4 子…오은영 “수위가 너무 심하다”(금쪽같은 내새끼)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4. 26.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빠에게 서슴없이 폭언을 하고 손찌검을 하는 금쪽이가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57세 아빠의 머리 꼭대기에 앉은 초4 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오은영은 금쪽이가 격하게 분노할 만한 일도 아닌데도 아빠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부모를 때리게 허용하고 내버려두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빠에게 서슴없이 폭언을 하고 손찌검을 하는 금쪽이가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57세 아빠의 머리 꼭대기에 앉은 초4 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금쪽이 부모는 금쪽이에 대해 42세에 얻은 늦둥이라며 “26세 형도 있다”라고 말했다.

아빠에게 서슴없이 폭언을 하고 손찌검을 하는 금쪽이가 등장했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캡처
그러면서 금쪽이 아빠는 50대 나이에 10세 아들과 부딪히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일상이 공개됐고 금쪽이는 아빠와 팔씨름을 하다가 갑자기 돌변해 화를 내고 욕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스마트폰을 못하게 하는 아빠를 향해 “죽일거야”라고 폭언을 하거나 손찌검을 해 놀라게 했다.

오은영이 금쪽이의 폭력 수위가 심하다고 밝혔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캡처
이에 오은영은 “수위가 너무 심하다” 금쪽이에 대해 자기조절, 행동 조절이 안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장영란도 금쪽이의 행동에 대응하지 않는 아빠에게 “금쪽이를 무서워 하시냐”고 물었다. 아빠는 훈육하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답답해했다.

오은영은 금쪽이가 격하게 분노할 만한 일도 아닌데도 아빠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부모를 때리게 허용하고 내버려두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아이는 자기 기분이 나빠지는 건 절대로 못 받아들이고 못 견디는 것이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은영은 “금쪽이가 ADHD일 가능성도 고려를 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