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3년 만에 근황…활동 재개?

2024. 4. 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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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3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골드메달리스트는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와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다"며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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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SNS]
[서예지 SNS]
[서예지 SNS]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3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서예지는 개인 SNS 계정을 오픈하고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예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서예지가 지인에게 가까이 붙어 어깨동무를 하거나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자연스러운 동작을 포착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스페인 대학교 학력 조작,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등 논란에 줄줄이 휩싸였다.

당시 서예지는 이로 인해 논란과 개봉 시기가 맞물린 영화 '내일의 기억' 홍보 행사에서도 빠졌고, 논의하던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도 무산되는 등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던 바 있다. 논란 1년 만인 2022년엔 tvN 드라마 ‘이브’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나 반응은 냉담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은 없는 상태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해 11월 30일 서예지와 전속계약이 4년 만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당시 골드메달리스트는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와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다“며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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