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조종사노조, 기본급 7.5% 인상 잠정합의

김명지 기자 2024. 4. 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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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과 이 회사 조종사노조는 2023년도 임금협상에서 잠정 합의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조종사노조는 내달 2일까지 조합원들에게 이같은 합의 내용을 공유하고, 내달 8일까지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조종사노조의 조정 신청을 받아 양측 중재를 시도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조종사노조는 이날부터 쟁의권 확보를 위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투표를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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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활주로에서 아시아나 여객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아시아나항공과 이 회사 조종사노조는 2023년도 임금협상에서 잠정 합의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양측은 기본급 7.5% 인상, 안전장려금 100% 인상 등을 잠정 합의했다고 한다. 조종사노조는 내달 2일까지 조합원들에게 이같은 합의 내용을 공유하고, 내달 8일까지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조종사노조의 조정 신청을 받아 양측 중재를 시도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조종사노조는 이날부터 쟁의권 확보를 위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투표를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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