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상금 31억 홍진호, 일시불로 산 신혼집 공개‥♥아내 흔적 곳곳에(우아한 인생)

[뉴스엔 서유나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겸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4월 26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1회에서는 홍진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프로그램 녹화 당시(2월 2일) 아내와 결혼 전이었던 홍진호는 신혼집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포커 플레이어로서 누적 상금이 31억 원인 홍진호가 일시불로 산 신혼집이었다.

널찍한 거실에 2인용 식탁, 신혼부부를 위한 미니 PC방, 아기자기한 신혼방이 눈길을 끌었다. 집 곳곳엔 당시엔 예비신부였던 아내의 흔적도 가득했다. 홍진호는 "결혼을 작년부터 준비하며 여기로 이사온 지 얼마 안 됐다"며 현재(녹화 당시)는 혼자 살고 있고 결혼 후 아내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 3월 17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과거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던 홍진호는 은퇴 후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다. 국내 포커 랭킹 1위로, 앞서 SBS '강심장VS'에 출연한 홍진호는 "누적 상금이 31억 원"이라며 "대회 상금 받은 것으로 최근 일시불로 자가를 구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