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 술 마시고 차 5대 들이받고 달아나다 붙잡혀

김다운 2024. 4. 26.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을 하고 차 5대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현직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음주 도주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상계동에서 양주시까지 20km 넘는 거리를 운전하며 차 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에게 정지 명령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음주운전을 하고 차 5대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현직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자동차 사고 이미지.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픽사베이]

경기 양주경찰서는 음주 도주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경기교육청 소속 교사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상계동에서 양주시까지 20km 넘는 거리를 운전하며 차 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에게 정지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A씨는 계속 차를 몰다 오전 7시께 양주시 봉양동에서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췄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