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 10주년’(Ultra Korea 2024)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 아민반 뷰렌 등 1차 라인업이어 막강 2차 라인업
올해 10주년을 맞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2024, UMF Korea 2024)가 메인스테이지와 레지스탕스 스테이지를 빛낼 1차 라인업에 버금가는 2차 라인업을 전격 발표했다.
전 세계 어느 공연, 페스티벌과도 비교 불가한 2차 라인업 아티스트로 알레소(Alesso), 아메리칸 베이스앤트랩의 거장 나이트메어(NGHTMRE), 언더그라운드 음악계의 레전드 리치 호틴(Richie Hawtin), 네덜란드의 손꼽히는 프로듀서 요리스 보른(Joris Voorn), 최근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디제이 듀오 마템(Mathame), 덴마크 최고의 아티스트 콜쉬(Kölsch), 우크라이나 테크노 거장으로 불리는 미스모니크(Miss Monique)를 포함하여 지난 1차 발표한 라인업 아티스트까지 총 19팀을 공개했다.
1차 라인업에는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빌보드와 UK 차트를 석권하며 대중음악 역사를 새로이 쓴 거장 중에 거장,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Swedish House Mafia)를 비롯하여,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아프로잭(Afrojack), 데드마우스(deadmau5), 알엘 그라임(RL Grime), 앨리슨 원더랜드(Alison Wonderland), 녹투(Knock2), 세븐 라이언즈(Seven Lions), 더블유앤더블유(W&W), 슬랜더(SLANDER), 아트밧(ARTBAT), 그리고 테스트파일럿(Testpilot) 까지 화려한 아티스트들을 발표하여 음악팬들의 환호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울트라 코리아는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오랜 기간 홈 베뉴였던 잠실 종합운동장을 떠나 새로운 베뉴,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면적을 활용해 혁신적인 음악 콘텐츠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3년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릴 울트라 코리아가 이번 세계적인 최정상 라인업 아티스트들과 더불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객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6월 인천을 음악의 도시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 코리아의 얼리버드는 솔드아웃 되었으며 인터파크에서 어드밴스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라인업 발표는 계속될 예정이며, 메인스테이지, 레지스탕스 스테이지 등의 공연 규모와 교통, 운영, 티켓 판매 등은 공식웹사이트 ultrakorea.com 에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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