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맞는 공' 이후 교체 된 홍창기 다행히 "선수 보호 차원, 검진 예정 無"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4. 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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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통증을 호소하며 결국 교체된 홍창기가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홍창기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팀이 1-5로 뒤지던 5회말 1사 1, 2루에서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의 공에 왼쪽 발을 맞았다.

LG 관계자는 "홍창기가 네일의 사구에 맞은 뒤 왼쪽 엄지발가락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아이싱 중이며, 병원 검진 예정은 없다"고 밝히며 큰 부상이 아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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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통증을 호소하며 결국 교체된 홍창기가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홍창기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팀이 1-5로 뒤지던 5회말 1사 1, 2루에서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의 공에 왼쪽 발을 맞았다. 

몸에 공을 맞은 뒤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던 홍창기는 이후 1루로 걸어나갔고, 2타점으로 연결된 박해민의 적시타때 2루로 진루했다. 

그러나 이후 홍창기는 트레이닝 파트를 불렀고, 더 이상 뛸 수 없다고 판단, 결국 LG 벤치 역시 대주자 구본혁으로 교체했다. 

LG 관계자는 "홍창기가 네일의 사구에 맞은 뒤 왼쪽 엄지발가락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아이싱 중이며, 병원 검진 예정은 없다"고 밝히며 큰 부상이 아님을 전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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