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순경 총기 사건' 42년 만에 첫 위령제

김덕현 기자 2024. 4. 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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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순경 총기 사건' 피해자와 유족을 위로하는 추모 행사가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경남 의령군 추모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우 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소속 우범곤 순경이 총기와 실탄 등을 탈취해 궁류면 일대 주민 56명을 살해하고, 30여 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사건입니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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