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서 승용차가 사고로 멈춘 차 충격 5중추돌…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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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5시 55분께 경남 함안군 군북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지수나들목 진입 전 5㎞ 지점을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가 다른 차 사고로 정차 중인 쏘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쏘나타승용차가 앞으로 밀려나면서 정차 중인 경찰 순찰차와 싼타페 SUV, BMW SUV가 잇따라 부딪혀 5중 추돌사고가 났다.
5중 추돌사고 전 BMW SUV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중앙분리대를 치는 단독 사고가 나 그랜저승용차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이 멈춰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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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26일 오후 5시 55분께 경남 함안군 군북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지수나들목 진입 전 5㎞ 지점을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가 다른 차 사고로 정차 중인 쏘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쏘나타승용차가 앞으로 밀려나면서 정차 중인 경찰 순찰차와 싼타페 SUV, BMW SUV가 잇따라 부딪혀 5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70대 쏘나타승용차 운전자와 40대 그랜저승용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차량 5대 범퍼가 일부 파손됐다.
사고 수습 여파로 추돌 지점 뒤 약 1㎞에서 30분가량 일부 정체를 빚었다.
5중 추돌사고 전 BMW SUV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중앙분리대를 치는 단독 사고가 나 그랜저승용차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이 멈춰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차량 중 경찰 순찰차는 고속도로 6지구대 소속으로 당시 야간 근무 투입을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그랜저승용차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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