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강미르, 파리행 티켓 극적 확보…올림픽 출전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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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49㎏급의 강미르(영천시청)가 극적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6일 "최근 오세아니아 파리 올림픽 쿼터 대회 여자 49㎏급 출전 선수가 최소 기준인 4명을 채우지 못했다"며 "세계태권도연맹(WT)이 올림픽 랭킹을 바탕으로 출전권을 재배분했고, 올림픽 랭킹 8위이던 강미르에게 올림픽 쿼터가 돌아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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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태권도 여자 49㎏급의 강미르(영천시청)가 극적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6일 "최근 오세아니아 파리 올림픽 쿼터 대회 여자 49㎏급 출전 선수가 최소 기준인 4명을 채우지 못했다"며 "세계태권도연맹(WT)이 올림픽 랭킹을 바탕으로 출전권을 재배분했고, 올림픽 랭킹 8위이던 강미르에게 올림픽 쿼터가 돌아갔다"고 밝혔다.
강미르는 국내 내부 평가전을 거치지 않고 올림픽 무대에 선다.
강미르가 파리행 막차를 타면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총 5명이 됐다.
앞서 WT 올림픽 랭킹을 통해 남자 58㎏급 박태준(경희대), 80㎏급 서건우(한국체대), 여자 67㎏초과급 이다빈(서울시청)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여기에 아시아 쿼터 대회에서 여자 57㎏급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추가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기에 강미르가 극적으로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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