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대동사~백운봉암문~용암문 29일부터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9일 부터 북한산국립공원의 대동사~백운봉암문~용암문 구간(2.2km) 탐방로가 통제된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경 백운봉암문 하단 30m 지점에서 산사태(낙석, 약 100톤)가 발생하여 즉시 전문가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사태(낙석)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복구를 통한 안전성 확보 후에 탐방로를 개방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오는 29일 부터 북한산국립공원의 대동사~백운봉암문~용암문 구간(2.2km) 탐방로가 통제된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경 백운봉암문 하단 30m 지점에서 산사태(낙석, 약 100톤)가 발생하여 즉시 전문가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탐방로 통제는 복구 완료 시까지이다.
이번 탐방로 통제에 따라 백운대 정상 탐방은 우이동 백운탐방지원센터~백운대피소~백운봉암문~백운대 코스를 추천한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사태(낙석)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복구를 통한 안전성 확보 후에 탐방로를 개방할 예정이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정노선 재난안전과장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낙석발생 위험이 있는 구간을 통과할 때는 항상 주의를 살펴 안전을 고려한 산행을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브의 반격, 민희진 주장 12가지 반박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 사담 처리 지시”
- ‘올림픽 진출 실패’ 축구협회 “깊은 사과의 말씀”
- '무도' 출연 유명 가수, 사기 논란…결혼 발표했는데 성희롱 논란도
- ‘앨리스’ 소희, 연예계 은퇴 발표…“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 이천수 "정몽규·정해성·황선홍 세 명이 책임져야"
- ‘지X’ ‘시XXX’ 민희진, 기자회견서 비속어 남발…네티즌 여론 엇갈려
- “모자에 지배 당했다. 귀에서 피가”…민희진 장시간 회견에 ‘박찬호 소환’된 이유?
- ‘눈물의 여왕’ 김수현, 300억 건물주…지드래곤 산다는 ‘이 아파트’만 3채 보유
- “한 순간 ‘57만원’ 날릴 뻔” 야놀자 믿고 떠난 방콕여행서 ‘날벼락’…어땠길래
- 박수홍 "친형과 법정 싸움 당시 23㎏ 빠져…모든 게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