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고향’ 남원시의회, 특검법 신속 처리 건의
한주연 2024. 4. 26. 19:51
[KBS 전주]실종자 수색 중에 순직한 해병대원 채상병의 고향인 남원시의회가 '채상병 특검법' 신속 처리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남원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채상병이 숨진 지 9달이 지났지만 진상 규명은 방해받고 있다며, 국회는 특검법을 신속히 통과시키고 우리 아들들이 더는 희생되지 않도록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과 함께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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