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대교수, 환자 곁 지켜달라…제출 사직서 소수"

임광빈 2024. 4. 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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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과 사직 예고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대학 본부와 병원 인사과에 형식과 요건을 갖춰 공식적으로 제출된 사직서는 소수"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부분 의대 교수는 환자의 곁을 지키고 있다"며 "의대 교수들께서는 환자와 사회 각계의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환자의 곁을 계속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의대교수 #사직서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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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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