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계호수 춤추는 음악분수에 시민 마음 '살랑살랑' [TF사진관]
김동선 2024. 4. 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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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경기 시흥시 은계호수 음악분수가 춤을 춘다.
은계호수를 감싸고 있는 오난산 철쭉들도 분홍 속살을 한껏 드러내며 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주말을 하루 앞둔 26일 시민들이 은계호수를 걸으며 시원한 음악분수의 물살을 즐기고 있다.
고즈넉한 정자부터 은계호수를 가로지르는 덱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봄날이 주는 쉼을 누리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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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경기 시흥시 은계호수 음악분수가 춤을 춘다. 은계호수를 감싸고 있는 오난산 철쭉들도 분홍 속살을 한껏 드러내며 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주말을 하루 앞둔 26일 시민들이 은계호수를 걸으며 시원한 음악분수의 물살을 즐기고 있다. 고즈넉한 정자부터 은계호수를 가로지르는 덱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봄날이 주는 쉼을 누리기 충분하다. 호수의 시작을 알리는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주말 은계호수공원은 한층 더 재밌어진다.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가 펼쳐지는 음악분수 공연이 낮 12시와 오후 4시, 7시 총 3회 진행된다. 야간에는 화려한 불빛의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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