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내달 3일 1차 라인업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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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 공개가 임박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오후 12시에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1차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얼리버드 티켓 예매가 시작한다. 얼리버드 티켓의 가격은 3일권에 정가 대비 20% 할인한 가격인 19만2천원이다. KB국민카드로 결제할 때에는 5% 추가할인을 통해 총 1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 공식 티켓 예매 시점은 물론 행사 일보다 일찍 발매가 이뤄진 것을 뜻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한정수량 판매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시는 1차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를 통해 오는 8월 열릴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구상이다.
앞서 지난 19일 인터파크(티켓)를 통해 이뤄진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Blind ticket)’이 판매 시작 직후 2분 만에 매진됐다.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2~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과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여름날의 기억을 선사해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큰 사랑을 받은 블라인드 티켓에 이어 얼리버드·마니아 티켓까지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6년 시작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18년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1999년 국내 최초의 락 페스티벌로 열린 ‘인천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의 바통을 이어 받아, 인천의 대표적인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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