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홍천 산나물축제…26일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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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홍천 산나물축제'가 26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소재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인파들이 붐비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됐다.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날 축제 개막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과 이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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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수많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홍천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n홍천 산나물축제’가 26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소재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인파들이 붐비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됐다.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날 축제 개막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과 이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기관장들이 홍천산나물 비빔밥을 직접 만드는 행사가 진행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축제장에는 청정 홍천 등에서 생산한 봄철 두릅을 비롯해 명이나물, 곰취 등 청정 강원도 12개 시군 농·임업인들이 생산한 싱싱한 산나물과 약초가 현장에서 판매 됐다.
또, 이번 축제장에는 볏짚 썰매와 산나물 모종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면서, 주말을 맞아 수도권 등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홍천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홍천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날 축제장에는 용문-홍천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기차가 운영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강원n홍천 산나물축제’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에 청정 홍천에서 개최되는 ‘강원n홍천 산나물축제’가 홍천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셔서 천혜의 산나물 향과 맛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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