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은퇴 시즌 13경기 만에 첫 홈런…KT 엄상백 상대로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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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주장 추신수(42)가 은퇴를 예고한 2024시즌 13경기 만에 첫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0으로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엄상백의 2구째 145㎞ 직구를 통타해 비거리 125m 중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추신수는 현역 마지막 시즌인 올해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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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의 주장 추신수(42)가 은퇴를 예고한 2024시즌 13경기 만에 첫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던 추신수는 3회 2사 2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추신수는 1-0으로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엄상백의 2구째 145㎞ 직구를 통타해 비거리 125m 중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추신수는 현역 마지막 시즌인 올해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12경기에서 안타 4개에 그쳤고, 시즌 타율도 0.125로 명성에 걸맞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날 타점이 필요한 순간 홈런으로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SSG는 4회초까지 3-0으로 앞서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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