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운전하다 차 5대 치고 도주한 현직교사 검거

김도희 기자 2024. 4. 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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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차 5대를 들이받으며 도주한 현직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음주 도주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상계동에서 양주시까지 20km 넘는 거리를 운전하며 차 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지 명령했으나 A씨는 계속 차를 몰다 이날 오전 7시께 양주시 봉양동의 한 도로에서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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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차 5대를 들이받으며 도주한 현직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음주 도주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상계동에서 양주시까지 20km 넘는 거리를 운전하며 차 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지 명령했으나 A씨는 계속 차를 몰다 이날 오전 7시께 양주시 봉양동의 한 도로에서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췄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경기교육청 소속 교사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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