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장관, 진안 성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점검

김동규 기자 2024. 4. 26.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6일 전북자치도 진안군 성수면을 방문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개발이 이루어진 현장을 점검했다.

송 장관의 이번 방문은 농림부가 올해 소규모(3㏊이하) 농업진흥지역 추가 정비계획을 앞두고 기존 정비 지역 중 계획적 개발이 이뤄진 지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전북자치도 진안군 성수면을 방문해 전춘성 군수(오른쪽 첫번째)로 부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진안군제공)2024.4.26/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6일 전북자치도 진안군 성수면을 방문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개발이 이루어진 현장을 점검했다.

송 장관의 이번 방문은 농림부가 올해 소규모(3㏊이하) 농업진흥지역 추가 정비계획을 앞두고 기존 정비 지역 중 계획적 개발이 이뤄진 지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농림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점검지인 성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지구는 지난 21016년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2019년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스포츠 공감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어 농업진흥지역 정비 후 개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현장 점검에 앞서 실시한 간담회에서는 농림부 농지과장으로부터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진안, 무주, 장수 청년농업인 등으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전춘성 군수는 "농림부의 정비계획에 맞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개발을 위한 기반 시설로 활용해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