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무원 전화 협박과 신상 털기‥민원인 2명 검찰 송치

조건희 conditionee@mbc.co.kr 2024. 4. 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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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경기 김포시 30대 공무원의 신상을 노출하거나 직접 전화해 항의한 민원인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3월 사이 인터넷 카페에 해당 공무원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과 40대 남성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앞서 해당 공무원은 지난 2월 29일 도로 파임 보수 공사로 차량 정체가 생기자 항의성 민원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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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경기 김포시 30대 공무원의 신상을 노출하거나 직접 전화해 항의한 민원인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3월 사이 인터넷 카페에 해당 공무원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과 40대 남성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그중 40대 남성은 김포시청 당직실에 전화를 걸어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해당 공무원은 지난 2월 29일 도로 파임 보수 공사로 차량 정체가 생기자 항의성 민원을 받아 왔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299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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