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곰신이라 해외여행 자유롭지 않아"('당분간공효진')

유은비 기자 2024. 4. 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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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 공효진이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효진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정이 담겨있다.

이어 공효진은 머뭇거리다가 "곰신으로서 해외여행 가는 게 자유롭지는 않다"라고 덧붙이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행사를 마친 공효진은 편안한 차림으로 오랜만의 해외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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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효진. 출처| 유튜브 채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곰신' 공효진이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배우 공효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콩효진 홍공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효진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정이 담겨있다.

공효진은 "(촬영일 기준 3월 말) 이 정도 됐을 때 약간 따뜻한 나라 가고 싶지 않냐. 그래서 지금 되게 신난다. 그냥 가는 느낌이 신난다"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공효진은 머뭇거리다가 "곰신으로서 해외여행 가는 게 자유롭지는 않다"라고 덧붙이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호텔에 도착한 공효진은 메이크업 후 "오늘 메이크업에 욕심 내봤는데 어떠냐"라고 물으며 "살면서 이렇게 두꺼운 메이크업 처음 해봤다. 외국의 파티라서 애티튜드에 맞게 메이크업도 더 힘을 줬다"라고 밝혔다. 이후 민트 계열의 드레스를 착용한 공효진은 레드카펫에 올라 프로다운 모습을 뽐냈다.

해당 행사에서 공효진은 나탈리아 보디나오바, 판빙빙 등 다양한 해외 스타들을 만났다. 특히, 양조위의 팬인 공효진은 양조위에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고백을 건네기도 했다.

이후 행사를 마친 공효진은 편안한 차림으로 오랜만의 해외여행을 즐겼다.

한편 공효진은 10살 연하 재미교포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 2022년 10월 결혼했다. 케빈 오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공효진은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 4일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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