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서버 마커스가 가져온 프라시아 전기 인기 상승

장동준 기자 2024. 4. 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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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평화서버 '마커스'가 열리면서 '프라시아 전기' 인기가 높아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3일 '마커스' 평화서버 내 하루 동안 발생한 거점전 횟수는 총 319회로, 직전 오픈한 '페넬로페' 서버에 비해 3배 이상의 거점전이 진행됐다.

'프라시아 전기' 이익제 디렉터는 "전쟁의 부담감을 줄여드리기 위해 선보인 '마커스' 평화서버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프라시아 전기'만의 전쟁의 재미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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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서버 평균 접속률 260% 증가, 원활한 서비스 위해 서버 증설

넥슨은 평화서버 '마커스'가 열리면서 '프라시아 전기' 인기가 높아졌다고 26일 밝혔다. 

'프라시아 전기' 슬로건은 '언제나, 어디서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쟁 MMORPG'다. 그에 걸맞게 필드 내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격받는 PK 요소를 완화하고 전쟁의 재미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했다.

최근 오픈한 '마커스' 평화서버에서는 PK로 인한 성장 둔화 없이 온전한 성장이 가능해 거점전 기간 동안 일반 서버 대비 약 3배 이상의 거점전이 진행되며 활기를 띠고 있다.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세계의 틈' 콘텐츠를 선보이며, 안전한 환경 속 성장의 재미와 더불어 순수한 전투의 재미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마커스' 월드는 '프라시아 전기' 내 최초의 평화서버다. 필드 내 PvP가 불가능한 지역을 설정해 보다 안전한 성장이 가능하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사냥이 가능한 '어시스트 모드'는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고속 성장을 지원한다. '마커스' 평화서버 PvP 발생 횟수는 일반 서버 대비 11%에 불과하다. 

'마커스' 평화서버는 빠른 성장을 기반으로 온전한 전쟁 경험도 제공한다. 지난 13일 '마커스' 평화서버 내 하루 동안 발생한 거점전 횟수는 총 319회로, 직전 오픈한 '페넬로페' 서버에 비해 3배 이상의 거점전이 진행됐다. PvP 스트레스는 줄이고 '프라시아 전기'만의 전쟁 MMORPG 재미를 살리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마커스' 서버는 신규 플레이어가 대거 유입돼 오픈일 기준 약 260%의 평균 접속률이 증가했다. 원활한 서비스 환경을 위해 2개의 추가 서버를 증설하는 등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평화서버와 더불어 일반 서버에서도 '세계의 틈' 콘텐츠를 추가해 PvP로 인한 성장 둔화 압박감을 완화했다. '세계의 틈'은 PvP가 불가능해 안전한 사냥이 가능한 사냥터로, 전쟁의 압박감을 느끼는 플레이어들에게 쉼터의 역할을 제공한다.

제한 시간 내 사냥을 통해 '부활의 증표', '태양의 증표' , '추종자 학습서'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이 나와 파밍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 24일 선보인 '뒤틀린 대성채' 지역은 '전설' 등급의 아퀴룬을 제작할 수 있는 '파도세계 증표'를 획득할 수 있어 안전함과 동시에 가치 높은 보상 환경을 제공한다.

전쟁 MMORPG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렐름 대난투'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운영해 순수한 전투의 재미도 제공한다. '렐름 대난투'는 한 조당 3~5개의 서버가 배정돼 경쟁을 통해 가장 강한 서버를 가리는 콘텐츠다. '파멸 점수' 누적, 경험치 하락 등의 불이익이 없어 온전히 전투에 집중할 수 있다.

'렐름 대난투' 지역 내 등장하는 보스 처치 시, '전설' 등급의 아이템, 심연석을 얻는다. 전투에 참여만 해도 '완벽한 심연석 조각', '영웅 장비 기록' 등 고가치의 보상이 따른다. '렐름 대난투 보상 상자'를 통해 '빛나는 침식 해제 주문서' 등의 보상도 기다린다. 

기존 1회성으로 진행된 '렐름 대난투'를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2024 WPK SPRING'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신청한 크리에이터 소속 렐름(서버)을 대상으로 총 두 차례의 토너먼트가 벌어진다. 5월 29일 전체 렐름 대상 '얼리버드 렐름 대난투'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렐름과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결승전을 펼친다. 

'프라시아 전기' 이익제 디렉터는 "전쟁의 부담감을 줄여드리기 위해 선보인 '마커스' 평화서버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프라시아 전기'만의 전쟁의 재미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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