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통합RPC, 독일에 ‘빛찬들’쌀 18t 수출

장재혁 기자 2024. 4. 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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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선학)이 26일 광주광역시 대표 브랜드 쌀 '빛찬들'의 독일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광주광역시 대표 브랜드 쌀 '빛찬들'의 국제적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호 본부장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에 대응해 수출을 위해 애써준 광주통합RPC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농협본부는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으로 광주 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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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호주·뉴질랜드 수출에 이어 두번째
이선학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오른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26일 열린 선적식에서 ‘빛찬들’쌀을 소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선학)이 26일 광주광역시 대표 브랜드 쌀 ‘빛찬들’의 독일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현호 광주농협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7개 지역농협 조합장, 허정구 NH농협무역 전무, 이선학 대표, 남택송 광주광역시 농업동물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통합RPC는 이날 ‘빛찬들 궁답쌀’ 18t을 독일로 실어 보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호주·뉴질랜드 수출에 이은 두번째로, Asia H&S GmbH 유한책임회사 현지 마켓과 긴밀한 협업 끝에 성사됐다. 수출된 쌀은 독일 베를린 현지 마켓에서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과 건강을 전달할 예정이다.

쌀 재고량 증가로 인한 쌀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시장에 새로운 판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광주광역시 대표 브랜드 쌀 ‘빛찬들’의 국제적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통합RPC는 추가 수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현호 본부장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에 대응해 수출을 위해 애써준 광주통합RPC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농협본부는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으로 광주 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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