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서 택시 인도로 돌진

김민정 기자 2024. 4. 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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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낮 12시5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사거리에서 택시가 좌회전 중 인도에 있는 가로등을 충격한 후 20m가량 주행하다 건물과 충돌한 후 정차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60대) A 씨와 승객(80대)가 B 씨가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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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낮 12시5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사거리에서 택시가 좌회전 중 인도에 있는 가로등을 충격한 후 20m가량 주행하다 건물과 충돌한 후 정차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60대) A 씨와 승객(80대)가 B 씨가 경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6일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서 택시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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