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잠수함 투수 정우영, 시즌 첫 1군 등록…롯데 고승민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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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25)이 건강한 몸 상태를 회복, 1군으로 돌아왔다.
이에 따르면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과 좌완 김윤식이 콜업되고 투수 성동현과 내야수 송찬의가 말소됐다.
정우영은 지난해 LG의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곧바로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하고 재활에 매진했다.
지난해 우승 멤버인 고우석(미국 진출), 함덕주(부상), 이정용(입대)이 각자의 사유로 이탈해 마운드가 헐거워진 LG로서는 정우영의 가세로 안정된 뒷문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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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LG 트윈스의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25)이 건강한 몸 상태를 회복, 1군으로 돌아왔다.
LG 구단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 전을 앞두고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과 좌완 김윤식이 콜업되고 투수 성동현과 내야수 송찬의가 말소됐다.
눈에 띄는 이름은 정우영이다. 정우영은 지난해 LG의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곧바로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하고 재활에 매진했다.
수술 후 일찍 몸 상태를 끌어올렸지만 개막 전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스페셜 매치에서 김하성에게 홈런을 맞는 등 부진했다.
개막 후 한 달 넘게 2군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한 정우영은 최근 구속과 제구 모두 문제 없다는 평가를 받고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2군에 등록됐다.
지난해 우승 멤버인 고우석(미국 진출), 함덕주(부상), 이정용(입대)이 각자의 사유로 이탈해 마운드가 헐거워진 LG로서는 정우영의 가세로 안정된 뒷문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김선기를 내리고 김동혁을 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내야수 신윤후 대신 내야수 고승민을 콜업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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