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계획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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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 이전 적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강원교육청이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사 이전을 통해 이용객에게 더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전 적지를 활용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설립으로 교육·돌봄·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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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 이전 적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강원교육청이 밝혔다.
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29년 3월 1일 개관을 목표로 부지 면적 7609㎡에 연면적 398㎡,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 1층엔 생존수영장, 2층엔 돌봄지원센터, 3층엔 동아리실·창의교육실, 4층엔 스터디카페·인성교육센터·진로진학상담실이 설치되며, 3·4층에는 공통으로 체육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은 2027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 청사는 옛 원주 학성초등학교 부지(학성동 152-1)에 부지면적 2만 1797㎡, 건축면적 7129㎡(지하 1층·지상 3층·별동 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사업비는 390억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사 이전을 통해 이용객에게 더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전 적지를 활용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설립으로 교육·돌봄·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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