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티아이오티(TIOT), ‘ROCK THANG’으로 증명한 실력

손봉석 기자 2024. 4.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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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캡처



아이돌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5세대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2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앨범 ‘Kick-START (킥-스타트)’의 타이틀곡 ‘ROCK THANG (락 땡)’ 무대를 선보였다.

티아이오티는 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에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고, 트렌디하고 힙한 분위기의 무대를 꾸미며 ‘5세대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단번에 집중하게 하는 사운드로 시선을 모으며 무대를 시작한 티아이오티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힙합 감성을 바탕으로 패기 넘치는 스웨그를 선보였다. 현란한 발 스텝, 끊임없이 변하는 안무 동선 속에서도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강렬한 에너지로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

티아이오티의 데뷔앨범 ‘Kick-START’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정식 데뷔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티아이오티의 땀과 눈물을 앨범에 담아 이 시대 청춘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전망이다.

데뷔곡 ‘ROCK THANG’은 소울 앤 힙합 장르의 곡으로, 낯설고 혼란스러운 청춘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신나게 털어내 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김민성과 금준현이 작사에 참여해 티아이오티만의 에너지 넘치는 힙합 스웨그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했다.

티아이오티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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