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또 공무원 사망 업무관련 괴롭힘 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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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김포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가운데 또 다른 부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8시 35분께 김포시 마산동의 한 축구장 주차장에서 40대 김포시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김포FC 축구장 건설에 대한 일을 하는 만큼 이 일과 관련된 관계자 등에게서 괴롭힘이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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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김포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가운데 또 다른 부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8시 35분께 김포시 마산동의 한 축구장 주차장에서 40대 김포시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24일 동료 직원에게 '일을 못 마치고 가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숨진 차량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시설직 공무원으로 최근 김포 축구장 건설 관련 업무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김포FC 축구장 건설에 대한 일을 하는 만큼 이 일과 관련된 관계자 등에게서 괴롭힘이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포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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