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필리핀 선수 벨란겔과 연봉 2억 6천8백만 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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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아시아쿼터 선수인 필리핀 출신의 샘조세프 벨란겔과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벨란겔은 2022-2023시즌부터 한국가스공사에서 뛴 KBL 1호 필리핀 선수입니다.
벨란겔은 "열광적인 대구 팬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2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팀원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벨란겔은 6월 2일 입국해 선수단 소집일인 6월 3일 팀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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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아시아쿼터 선수인 필리핀 출신의 샘조세프 벨란겔과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연봉은 19만 5천 달러(약 2억 6,800만 원)입니다.
벨란겔은 2022-2023시즌부터 한국가스공사에서 뛴 KBL 1호 필리핀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52경기에서 평균 28분 52초를 뛰며 12.6점 3.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기량발전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벨란겔은 "열광적인 대구 팬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2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팀원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벨란겔은 6월 2일 입국해 선수단 소집일인 6월 3일 팀에 합류합니다.
(사진=대구 한국가스공사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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