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떼아뜨르 고도'와 협약

유순상 기자 2024. 4. 26.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대학교는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가 전날 교내에서 극단 '떼아뜨르 고도'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학과는 재학생들이 졸업 후 대전에 머물면서 연기 활동을 하도록 지역 극단과 협약을 맺고 있다.

정선호 교수는 "학생들 현장실습과 학과 워크숍 공연 등을 진행, 극단과 소극장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협약"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단 떼아뜨르 고도, '소극장 고도' 운영
협약식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가 전날 교내에서 극단 '떼아뜨르 고도'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학과는 재학생들이 졸업 후 대전에 머물면서 연기 활동을 하도록 지역 극단과 협약을 맺고 있다.

극단 떼아뜨르 고도는 지난 2001년 창단공연 '고도를 기다리며'를 시작으로 연극의 진정성을 사랑함과 동시에 탁월하고 위대한 연극 만들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다양한 문화예술과 소통, 융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위해 '소극장 고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연극제와 거창연극제 등 다양한 경연에서 대상과 금상 등을 수상했다.

권영국 극단 대표는 “인간의 삶과 갈등의 최고조를 다루고 연구하는 연극을 1980년대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한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즐기면서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

정선호 교수는 “학생들 현장실습과 학과 워크숍 공연 등을 진행, 극단과 소극장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협약”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