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1분기 순익 535억원…전년비 165% 급증

신민경 기자 2024. 4. 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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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취급액, 수수료이익 등이 성장하면서 하나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년 사이 2배 이상 신장했다.

26일 하나카드는 올해 1분기 53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비우호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유실적회원 성장 및 국내외 취급액, 수수료이익 등 증가해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며 "향후에도 성장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고객 관리에 집중하고 업계 1등 지표를 포함한 여러 부문에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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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로고.(하나카드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국내외 취급액, 수수료이익 등이 성장하면서 하나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년 사이 2배 이상 신장했다.

26일 하나카드는 올해 1분기 53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64.9%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1분기 영업이익은 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7% 늘었다. 지난해 1분기를 제외한 2023년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실적 우상향 추이 유지했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49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전체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1조5779억 원이다.

연체율은 1.94%로 전년 대비 0.7%p 상승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비우호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유실적회원 성장 및 국내외 취급액, 수수료이익 등 증가해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며 "향후에도 성장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고객 관리에 집중하고 업계 1등 지표를 포함한 여러 부문에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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