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외환거래액 9.6%↑…“해외증권투자 등 영향”
KBS 2024. 4. 26. 17:32
지난 1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전 분기 대비 9% 넘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 거래 규모는 694억 달러로, 지난 분기보다 60억 8,000만 달러, 9.6%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은은 연말 장부 마감으로 전분기 거래 규모가 축소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국내 투자자의 해외증권투자와 외국인의 국내증권 투자가 늘었고, 환율이 오르면서 환율 변동 위험을 분산하려는 수요도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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