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덕분에 성공했다고?”…하루 170만명 몰리는 ‘이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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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OTT 티빙이 국내 시청자 사이에 굳건히 쌓아온 팬덤을 공략하며 약진하고 있다.
기존에 성공을 거뒀던 프랜차이즈 콘텐츠들의 차기작들을 선보이고,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웹툰·웹소설 원작 드라마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한국 시장을 점유한 글로벌 OTT들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두터운 원작 웹툰·웹소설 팬층을 가진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피라미드 게임' '선재 업고 튀어' 등의 잇달은 성공도 티빙의 성장 이유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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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등 속편 잇단 성공
웹툰 원작 드라마로 팬덤 공략
28일 티빙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3월 일간활성이용자(DAU) 평균은 170만으로 1위 넷플릭스(257만)와의 차이를 87만으로 좁혔다. 두 플랫폼 간 월 평균 DAU 차이가 100만 아래로 떨어진 것은 올해 3월이 처음이다. 지난해 두 플랫폼 간 연 평균 DAU 차이는 181만에 달했었다.
DAU는 하루에 한번 이상 플랫폼을 사용한 사람을 집계한 것으로, 한달에 한번만 사용해도 총계에 포함하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보다 구독자의 플랫폼 이용 정도를 정확히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4월 들어 두 플랫폼 간 DAU 차이는 더 좁혀졌다. 티빙의 4월 2주차(4월8일~14일) DAU 평균은 187만으로 넷플릭스(256만)보다 69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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