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어버이날 맞아 무료 '효' 공연…충북 음성 소이면 지역 어르신 대상

김원겸 기자 2024. 4. 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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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진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강진은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소이면에서는 효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매해 개최된다.

강진은 무료 공연을 개최하며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평생 기억될 어버이날 선물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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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을 맞아 충북 음성 소이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공연을 벌이는 강진. 제공|강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강진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강진은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소이면에서는 효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매해 개최된다. 강진은 무료 공연을 개최하며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평생 기억될 어버이날 선물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1986년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한 강진은 2001년에 발표한 ‘땡벌’로 유명세를 얻었다. ‘땡벌’은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1위를 차지하기 전까지 ‘뮤직뱅크’에서 유일하게 트로트 곡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땡벌’ 외에도 ‘화장을 지우는 여자’, ‘삼각관계’ 등 히트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초 발매했던 ‘막걸리 한잔’은 영탁이 ‘미스터트롯’에서 노래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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