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1분기 영업익 1090억원…전년比 12.7%↑

윤정원 2024. 4. 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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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9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967억원) 대비 12.7% 증가한 규모다.

1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899억원으로, 전년(834억원)과 견주면 7.8% 늘었다.

다만 매출액은 15.47% 감소한 3조877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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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899억원·매출 3조8774억원

하나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90억원으로 집계됐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하나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9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967억원) 대비 12.7% 증가한 규모다.

1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899억원으로, 전년(834억원)과 견주면 7.8% 늘었다. 다만 매출액은 15.47% 감소한 3조8774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영업 환경 개선에 따른 수익이 확대됐다"며 "토큰증권발행(STO) 비즈니스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본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나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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