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족사랑나눔·자활센터 개소…공동육아서비스

류형근 기자 2024. 4. 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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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경제적 자립' 등을 돕는 가족센터가 광주에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기반시설인 '남구 가족사랑 나눔·지역자활센터'가 남구 노대동에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남구센터는 공동육아와 돌봄 지원을 하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동육아 나눔터', 저소득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활센터'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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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남구가족사랑나눔·지역자활센터 개관식 기념식수.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공동육아' '경제적 자립' 등을 돕는 가족센터가 광주에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기반시설인 '남구 가족사랑 나눔·지역자활센터'가 남구 노대동에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자활센터는 지난 2020년 여성가족부가 추진한 '생활SOC복합화 가족센터 건립사업 공모'에서 동구·남구·광산구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남구센터는 공동육아와 돌봄 지원을 하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동육아 나눔터', 저소득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활센터' 등이 들어섰다.

또 맞벌이 가정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육아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도 시범 추진한다.

광주시는 다음달 광산구가족센터가 들어서면 동행정복합센터·복합커뮤니티센터·도서관 등과 연계해 영유아 놀이공간, 초등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가족자활센터는 형제자매, 이웃사촌이 되는 사회적 가족 역할을 할 것이다"며 "가족의 사랑을 나누는 공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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