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설치 유도…경북도의회 조례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의회는 이우청 의원(김천)이 대표 발의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례안은 전기차 화재 및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 지상 설치를 권고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는 이우청 의원(김천)이 대표 발의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례안은 전기차 화재 및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 지상 설치를 권고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에 열화상카메라, 불꽃 감시 센서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3일 제346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거나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나면 진화가 어려워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조례안이 이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인 만큼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울릉서 달리던 버스 지붕에 지름 50㎝ 낙석…3명 경상 | 연합뉴스
- 홍준표 "별 X이 다 설쳐…의사 집단 이끌 수 있나" | 연합뉴스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 연합뉴스
- 어린이날 연휴 폐지팔아 산 과자박스 두고 사라진 세아이 부모 | 연합뉴스
-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길" | 연합뉴스
- 초등생 의붓딸에게 강제로 소금밥 주고 상습폭행 계모 집행유예 | 연합뉴스
- 나경원 "용산 대통령,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 연합뉴스
- [OK!제보] 도심에 4년 방치된 쓰레기 더미…악취·벌레 진동 | 연합뉴스
- 길거리서 술 취해 커플 향해 바지 내린 60대 검거 | 연합뉴스
- 울산서 새벽 조업 나섰던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