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결핵검진 사업' 확대…돌봄시설 종사자 1100여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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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확대해 예방 교육과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매월 결핵 환자가 발생한 사업장 2곳을 찾아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 수칙과 감염 시 대처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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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6일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확대해 예방 교육과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주로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이 폐를 통해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이다.
공기를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며, 발병 초기 2주 이상 기침, 객혈, 무력감, 미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매월 결핵 환자가 발생한 사업장 2곳을 찾아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 수칙과 감염 시 대처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대한결핵협회와 협업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돌봄시설 종사자 중 65세 이상 1100여명에게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지원하고 결핵 발병 시 파급 효과가 큰 신생아·영아의 결핵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노인·노숙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도 계속할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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