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러시아·호주 등 9개국 주한 대사 신임장 제정식

나연준 기자 2024. 4. 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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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한 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열었다.

제정식에는 자크 플리 룩셈부르크 대사,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러시아 대사, 제프리 데이비드 로빈슨 호주주 대사, 마렉 레포브스키 슬로바키아 대사, 페타르 크라이체프 불가리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대사들은 제정식이 끝난 뒤 환담을 나눴다.

신임장 제정식은 접수국 국가원수가 새로 온 대사들에게 신임장을 전달받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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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한 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열었다.

제정식에는 자크 플리 룩셈부르크 대사,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러시아 대사, 제프리 데이비드 로빈슨 호주주 대사, 마렉 레포브스키 슬로바키아 대사, 페타르 크라이체프 불가리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부 호 베트남 대사, 에미제르노 킵소이 케냐 대사, 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 코스타리카 대사, 모하메드 잠루니 빈카리드 말레이시아 대사 등도 자리했다.

윤 대통령과 대사들은 제정식이 끝난 뒤 환담을 나눴다.

신임장은 파견국 국가원수가 접수국에 해당 대사를 보증한다는 내용을 담은 외교문서다. 신임장 제정식은 접수국 국가원수가 새로 온 대사들에게 신임장을 전달받는 절차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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